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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중국 윤봉길의사의거 유적지 활성화 건의안 채택

예산군의회, 중국 윤봉길의사의거 유적지 활성화 건의안 채택

기사승인 2019. 11. 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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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의회가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 개최한 제25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어르신 목욕비 지원 조례안, 아기수당 지원 조례안, 온종일 초등 돌봄 민간위탁 동의안 등 복지 분야의 안건이 중점적으로 다뤘다.

6일에는 삼국축제 담당부서와 경남 마산국화축제에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고 윤봉길함을 방문해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마지막 날에는 이상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국 루쉰공원 윤봉길의사의거 유적지 활성화 건의안’도 채택했다.

이상우 의원은 “지난달 국외 출장 시 중국 상해에 있는 윤봉길의사의거 유적지에 방문했는데 해설사도 없고 기념품 매장조차 폐쇄돼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향후 국외에 위치한 유적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건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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