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광두레사업단과 업무협약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광두레사업단과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9. 11. 07. 18: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 관계자들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목 문화관광과장, 이창희 관광두레PD, 김재환 공주대 교수, 김병수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학장, 박주영 관광두레사업단장, 정남수 공주대 교수(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찬기 도시재생과장, 장정훈 도시재생뉴딜사업팀장, 김기수 관광진흥팀장./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6일 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군 도시재생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과 연계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게 하고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정남수 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박주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장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광분야의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관광두레사업을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광두레사업단은 국비를 투입해 군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사업체들이 지속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정남수 센터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 사업체를 발굴하고 군 도시재생 사업관련 시설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박주영 단장은 “지역의 자원을 잘 살리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민들의 삶을 넉넉하게 할 수 있도록 군의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주민조직 육성이 중요하다”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문역량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주교1리 우리동네살리기, 예산3리 주거지지원형 등 2개 사업을 공모해 모두 선정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