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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9일 ‘한반도 평화 위한 동북아 포럼’ 참석차 베이징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9일 ‘한반도 평화 위한 동북아 포럼’ 참석차 베이징 방문

기사승인 2019. 11. 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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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오는 9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댜오위타이)에서 열리는 ‘제1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동북아 포럼’ 참석을 위해 오는 8~13일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최 측인 중국과 미국을 비롯해 일본, 러시아, 대한민국, 북한까지 총 6개국이 참여하며, 푸잉 중국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중·일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제 발표 후 북한의 경제 개혁 등 3개 분과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권 회장은 포럼 참석 후 협력 기관인 중국국제우호락회(회장 천위안 전 정협 부주석) 관계자들과 내년도 교류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권 회장은 “6자 회담 당사국 전문가들이 한반도 문제에 관해 토론하는 기회가 마련된 것은 한반도 정세의 긍정적 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 회장은 한양대와 일본 시즈오카현립대, 중국 칭화대에서 동북아 문제를 연구한 국제관계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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