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은 양산시 주무관, 경남도 친절공우원 콘테스트서 우수상 수상

양산시 물금읍행정복지센터 김나은 주무관(가운데)이 6일 경남도가 주최한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BCS 친절데스크라는 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나은 주무관과 동료 공무원들이 ‘우승 가즈아 양산시 친절데스크 퀸 김나은’이라는 펼침막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양산시

양산시 물금읍행정복지센터 김나은 주무관이 경남도가 주최한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양산시에 따르면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는 6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도내 18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7분 이내 자유 형식으로 주제를 발표했다.

입상자는 배점 기준에 따라 위원별 채점 점수를 합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이날 김나은 주무관은 ‘BCS 친절데스크’를 주제로 발표해 베스트 친절공무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70만원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 양산시가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기쁨을 누렸다”며 “앞으로도 계속 민원인에게 정확한 업무 처리와 최고의 친절마인드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