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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만나는 ‘장화 신은 고양이’

뮤지컬로 만나는 ‘장화 신은 고양이’

기사승인 2019. 11. 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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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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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 관객과 만난다.

HJ키즈는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를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장화 신은 고양이’는 프랑스 동화 작가 샤를 페로의 원작을 바탕으로 러시아 푸시킨 극장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극작가 에브게니 프리드만이 각색하고 작곡가인 세르게이 체크리조프가 음악을 맡은 뮤지컬로, 러시아 공연 당시 푸시킨 극장 전석이 매진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제작진과 배우들이 재창작해 새롭게 선보인다. 뮤지컬은 어떻게 고양이가 장화를 신게 됐는지, 왜 고양이는 주인을 돕는 것인지 등 동화 이면의 이야기에 관심을 둔다. 출연진 19명이 객석을 넘나들며 선보이는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클래식, 록, 팝 등과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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