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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이버 위협 증가…대응 마련 필요

서울시 사이버 위협 증가…대응 마련 필요

기사승인 2019. 11. 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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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발생한 해킹, 악성코드 등 사이버 피해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이세열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사이버 위협 발생건수는 215년 77만건, 2016년 312만건, 2017년 623만건이며, 2018년에는 4847만건으로 급증했다.

사이버 위협 발생 건수는 올해 9월 말 기준 4492만건으로 연말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이 의원은 전망했다.

이 의원은 “대폭적으로 늘어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취약점을 적극 찾아야 한다”먀 “데이터 백업을 기본으로 효율적인 예방책을 마련해 무차별하게 공격받지 않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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