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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입동, 전국 맑고 일부 지역 아침 영하권…미세먼지 ‘보통’

[오늘날씨] 입동, 전국 맑고 일부 지역 아침 영하권…미세먼지 ‘보통’

기사승인 2019. 11. 0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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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왼쪽)·오후 날씨. /날씨누리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자 금요일인 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전에는 내륙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이날 오전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세종 △경상남도(함양, 산청) △경상북도(문경, 영주, 상주) △충청북도(영동, 옥천) △충청남도(계룡, 금산, 공주) 지역에는 어제보다 10도 내외로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한파주의보는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한파주의보는 낮에 기온이 오르면 해제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일부 경상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예상했다. 또한 오전 9시까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이하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보통'으로 예보됐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광주 4도 △부산 9도 △대구 2도 △춘천 -1도 △제주도 1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부산 20도 △대구 16도 △춘천 14도 △제주도 1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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