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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남 곡성 섬진강변서 산불재난 대응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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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남 곡성 섬진강변서 산불재난 대응 합동훈련 실시

이상선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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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불방지 정부포상 수여식도 함께 열려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편대를 이뤄 산불을 진화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산림청
대전 이상선 기자= 산림청은 7일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섬진강변 일원에서 대형 산불 상황을 가정한 2019년 전국 산불진화 합동 시범 훈련을 실시하고 산불방지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산불발생시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특히, 대형 산불재난 상황을 가정해 지상·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산불에 대응하고, 관련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산불재난 대응 합동훈련은 산불관리통합규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하는 전국 최대 규모 훈련으로 산불발생 즉시 지상진화 인력을 투입하고, 진화헬기 골든타임 내 출동, 산불확산 방지 및 초기 진화, 지역주민 대피, 유관기관 협업 등 일련의 과정을 실제 상황과 똑같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산림청 대형헬기 4대를 비롯해 국방부, 소방청 등 총 8대의 헬기가 훈련에 참여해 체계적인 공중진화 및 기동훈련을 선보였다.

지상에서는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지자체 등 200여명의 진화인력이 지상진화 시연, 주민대피, 교통통제 등 실전과 같은 협업 훈련으로 재난성 대형 산불에 대비한 유기적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산림청은 훈련에 앞서 한 해 동안 산불방지에 기여한 기관 (1곳)과 개인(16명)에 대해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수여식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4월 동해안 산불 시 헬기지원을 통해 공중진화에 기여한 주한미군사령부가 영예의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경상남도 서석봉 산림녹지과장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그간 묵묵히 산불감시를 수행해 온 대전시 동구 성낙구 산불감시원 등 10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동해안 대형산불 이후 실시하는 산불진화 합동 훈련으로 가을철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며, “전국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통해 진화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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