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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 “용인시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 기대”

정춘숙 의원 “용인시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 기대”

기사승인 2019. 11. 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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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조정대상
(정춘숙 의원 페이스북 켑처)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이 지난해 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경기 용인시 기흥과 수지구에 대한 ‘지정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춘숙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인시 기흥·수지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해제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다”면서 “이는 지역 내 편차를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적용했다는 불만”이라고 했다.

또 “조정대상지역인 타 지역들과 비교해도 재검토를 통한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필요하다고 보인다”며 “지정을 유지하더라도 지정범위를 동단위로 세분화시켜 피해를 보는 주민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 역시 주민들과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면서 “지난 8월 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를 강력히 요청했고, 수지구 주민 분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조정대상지역의 조속한 해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피력했다”고 했다.

또 “10월 말 용인시청 주택과장 등 시청 담당 공무원들과 조정대상지역의 해제 재추진 논의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끊임없이 요구할 것”이라며 “수지주민의 한사람으로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는 든든한 수지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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