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9일 대구와 세종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저지와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위한 권역별 순회 투쟁을 이어간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대구시당과 ‘좌파독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결의대회’를 연다. 한국당은 지난 2일 경남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권역별로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한편 황교안 대표는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국민 염원과 명령을 받들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가치를 받드는 모든 분들과 정치적 통합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