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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오디세이학교 제5캠퍼스 ‘이룸’ 신설…연간 100권 책읽기

서울시교육청, 오디세이학교 제5캠퍼스 ‘이룸’ 신설…연간 100권 책읽기

기사승인 2019. 11. 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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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오디세이학교 제5캠퍼스 ‘이룸’을 신설하고 5개 학급(10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혀다.

제5캠퍼스에서는 메이커교육, 과학문화 과정 등을 집중 운영하며, 미래교실네트워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 등이 추진된다. 일반고와 자공고 진학 예정인 중3 학생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또 오디세이학교 민들레 캠퍼스를 서울 정독도서관으로 옮겨 ‘독서집중 과정(여전히 책 속에 답이 있다)’을 운영하고, 연간 100권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1년간의 독서집중 과정을 통해 문학 작품 외에도 인문사회과학 등 서적을 읽고 진로탐색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디세이학교의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과 학생중심 수업방식 등 일반고에 확대적용 가능한 요소를 적극 발굴·확산해 일반고 교육력 제고 및 공교육 만족도 제고를 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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