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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인증식 진행

LG전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인증식 진행

기사승인 2019. 11.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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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인증식을 진행했다.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선발된 코딩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G전자
LG전자가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인증식엔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을 비롯해 새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로 선발된 연구원 8명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앞서 올 4월부터 9월까지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가 되기 위해 코딩경연대회인 ‘LG전자 코드잼’을 열고 한국·인도·베트남·러시아 등에 있는 국내외 연구소 소속 1000명 가운데 최종적으로 8명을 선발했다.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는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문제 해결을 주도하고 기존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개선할 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로 선발되면 해외 콘퍼런스 참석과 기술 탐방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LG전자 코드잼을 개최해 현재까지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100명을 선발했다.

또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하는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해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등 각종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박일평 사장은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라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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