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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무한변신’ 농식품부, ‘패션쇼’ 형식 ‘라이스쇼’ 연다

‘쌀의 무한변신’ 농식품부, ‘패션쇼’ 형식 ‘라이스쇼’ 연다

기사승인 2019. 11. 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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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새롭고 다양한 쌀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오는 13일 2040 유동인구가 많은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쌀 홍보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1일 가래떡데이 주간에 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젊은 수요층에게 쌀이 흰쌀밥의 이미지가 아닌 향기나는 쌀, 쌀 피자, 쌀 디저트 등 새롭고 다채로운 상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농식품부는 ‘패션쇼’ 형식을 적용해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라이스 쇼룸(Showroom)’을 구성해 향기 나는 쌀, 천연색소 쌀, 프리미엄 쌀 등 쌀의 트렌디(Trendy)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쌀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쌀 음료, 쌀 시리얼, 쌀 피자 등 쌀로 만든 이색 음식과 쌀 가공품을 시식할 수 있는 ‘라이스 바(bar)’를 구성해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룰렛 돌리기, 포토존 인증샷, 행운 추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쌀 캐릭터 굿즈와 프리미엄 쌀, 다양한 쌀 가공품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송지숙 농식품부 식량산업과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매일 흔하게 먹는 쌀밥의 형태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새롭고 다양하고, 간편하며, 트렌디(Trendy)한 쌀의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한 쌀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쌀과 쌀 가공품을 개발·판매,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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