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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측 “동성 성추행 혐의 피소 맞지만 구체적 내용 파악 중”(공식입장)

김호영 측 “동성 성추행 혐의 피소 맞지만 구체적 내용 파악 중”(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 11.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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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뮤지컬배우 김호영 측이 동성 성추행 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11일 “금일 보도된 김호영 씨 관련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현재 구체적인 내용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호영 측은 “모든 사실 관계는 당사와 배우의 최종 확인 후 보도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당사 혹은 배우와 직접하지 않은 내용의 유포 또는 추측성 기사 작성을 자제해 달라. 오보 등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연예매체는 김호영이 동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호영이 지난 9월 24일 차량 내부에서 A씨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다. 11일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고소장이 제출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뮤지컬 ‘킹키부츠’ ‘맨 오브 라만차’ ‘라이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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