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 0 |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9일 옛 경찰대에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가을문화행사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용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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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백군기 시장이 지난 9일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가을 문화행사에 참여한 센터 종사자와 아동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해 센터 이용 아동들과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아동들은 난타와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연주 등 평소 준비했던 실력을 뽐냈다. 또 주최 측은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탐색·체험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오늘 다양한 체험과 소통·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이나 청소년에게 방과 후 돌봄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용인시엔 총 35개 시설에서 937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