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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위비 협상 앞둔 한·미 비난…“이것이 한미동맹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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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위비 협상 앞둔 한·미 비난…“이것이 한미동맹 실체”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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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노예 올가미 조여질 분"
"미국, 남조선 혈세 빨아내는 파렴치한 강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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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대화 공사가 진행중인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7일 보도했다./연합
북한은 이달 열릴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두고 11일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비난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더욱더 횡포해지는 상전의 강박’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 당국이 상전을 하내비(할아버지)처럼 여기며 인민의 혈세를 더 많이 섬겨 바칠수록 미국의 전횡은 날로 더욱 우심해질 것”이라며 “식민지 노예의 올가미는 더 바싹 조여지게 될 뿐”이라고 비판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미국을 향해 “천문학적 액수의 방위비로도 성차지 않아 그 5배가 넘는 자금을 더 내라고 강박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횡포무도하기 짝이 없는 날강도적 요구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또 “남조선이 미국에 해마다 섬겨 바치는 방위비라는 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북침 전쟁 비용, 강점군의 끝없는 방탕과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향락비용”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바로 이것이 역대 남조선당국의 친미 매국정책이 빚어낸 참담한 후과이며 현 위정자들이 입이 아프도록 떠들어대는 한미동맹의 실체”라며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강박에 ‘수용가능한 합의’요 하면서 쩔쩔매면서도 이에 항거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에 대해서는 폭거를 가하며 민심에 역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대남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전쟁 대포밥으로 내몰기 위한 위기관리 각서’ 제목의 글에서 미국을 향해 “남조선에서 천문학적 액수의 혈세를 빨아내는 파렴치한 강도배”라며 맹비난했다.

남측을 향해서는 “이런 날강도를 구세주로, 혈맹으로 추켜올리며 간도 쓸개도 다 섬겨 바치는 남조선 당국들이야말로 어리석기 짝이 없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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