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기연, ‘제 18회 글·쎄(글로벌강소기업 쎄미나)’ 개최

중기연, ‘제 18회 글·쎄(글로벌강소기업 쎄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9. 11. 13.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소기업연구원은 13일 전북대 창업지원단에서 ‘제 18회 글·쎄(글로벌강소기업 쎄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선배와 후배 창업가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창업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임동욱 유니온CT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후배창업가에게 기업 경영 성공담을 발표했다. 전문가 패널로는 황경진 중소기업연구원 일자리혁신센터장 연구위원, 특별 패널로는 한국창업보육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붕 호원대 교수,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권대규 전북대 교수와 조한교 중소벤처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창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청중과 질의응답이 끝난 뒤 오찬장에서 강연자와 패널, 스타트업 대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창업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유니온CT는 스마트 도로교통시설을 개발·제작하는 기업으로 임동욱 대표가 1999년 창업했다. 국내 최초로 와이어(줄) 없는 신호등이 주력상품이다. 이는 기존 신호등보다 사고위험이 낮고 대형태풍도 이겨내며 디자인도 뛰어나다. 또한 버스정류장 등에 쓰이는 탄소발열의자를 개발하고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마지막 세미나이다. 부산(4월), 안산(5월), 대전(6월), 창원(7월), 제주(8월), 인천(9월), 서울(10월), 전주(11월)에서 총 9회 동안 전국 창업보육센터, 테크노파크 등과 협력 아래 개최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