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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최대 64% 할인

에버랜드,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최대 64% 할인

기사승인 2019. 11.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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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도라온 로라코스타
에버랜드 뉴트로 컨셉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제공=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스트레스가 많았을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모든 수능 수험생에게 시험일인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최대 64%의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수능 시험을 본 수험생이라면 뉴트로 컨셉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를 평일에 방문하면 2만원, 주말에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평일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우대 혜택이 더 커져 1만6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1980년대 젊은 층의 인기 공연문화였던 추억 속 고교 고적대 스페셜 공연은 수능이 끝난 주말인 오는 16일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1980년대 고적대 삼대장’으로 불리며 현재까지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 가고 있는 염광고등학교 45인조 마칭밴드팀이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을 찾아 복고 컨셉의 공연을 하루 2회 진행한다.

또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 동안 락스빌 지역 스릴 어트랙션 3총사인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를 내리지 않고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스페셜 이벤트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펼쳐져 평소보다 스릴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1960~70년대 복고풍 분위기로 변신한 락스빌 거리에는 클래식카, 롤러스케이트, 미러볼 등 복고 감성 가득한 조형물들은 물론, 영미권 가정집을 빈티지 소품으로 재현한 뉴트로 포토 하우스도 마련돼 있어 SNS에 올리기 좋은 최고의 인증샷 명소로 좋다.

호러사파리, 크레이지 좀비헌트 등 호러 콘텐츠도 수능 시험이 끝나는 17일까지 매일 밤 즐길 수 있다. 이 중 호러메이즈는 수험생들이 시험이 끝나기만을 기다려 온 극강의 공포체험 시설이다.

호러메이즈는 미로형 공포체험 존으로 10여 분간 극강의 공포감에 몰입해 비명을 지르다 보면 길었던 수험 생활의 스트레스가 훌훌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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