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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칠산서부동 자율방재단,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

김해시 칠산서부동 자율방재단,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

기사승인 2019. 11. 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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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농업인의 날, 가래떡으로 사랑 전해요” (1)
김해시 칠산서부동 자율방재단이 11일 사랑의 가래떡 전달에 앞서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동희 동장(왼쪽 네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자율방재단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서김해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 내 한부모 가정 40여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전달했다.

자율방재단은 우리 쌀 홍보와 소비 촉진의 의미로 농업인이 많은 칠산서부동 특성을 살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김해평야의 한 축인 칠산서부동 들녘에서 생산한 햅쌀로 이날 가래떡을 만들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전했다.

최성부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 활동을 넘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 태풍과 병해충 피해로 힘든 농가와 지역의 한부모 가정에 작은 힘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들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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