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명품 우수축제 선정…“지속 발전시킬 것”

지난 8일 개최한 ‘제3회 도전,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에서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이 명품축제로 선정된 것과 관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명품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11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지난 8일 개최한 ‘제3회 도전,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에서 이 같이 선정됐다.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은 짧은 축제 역사에도 불구하고 설치예술, 노마드 야영(캠핑), 불의 제전, 물의제전 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연출과 기획으로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이벤트어워즈 우수상, 2018년 이벤트어워즈 최우수상, 2019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등은 그 결과물이다.

새만금개발청 노마드 페스티벌 관계자는 “새만금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마드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