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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송한 요실금팬티 ‘쉬펜드’ 출시…특허받은 7중구조 흡수패드 적용

보송한 요실금팬티 ‘쉬펜드’ 출시…특허받은 7중구조 흡수패드 적용

기사승인 2019. 11. 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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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테크 스타트업 단색이 고기능성 요실금팬티 ‘쉬펜드’를 지난달 30일 출시했다.

‘쉬펜드’는 특허받은 7중 구조 흡수패드가 초박형으로 내장되어 일반 팬티와 두께가 비슷하지만, 분비물을 최대 80ml까지 흡수할 수 있는 고기능성 요실금팬티다. 

쉬펜드를 출시한 단색은 이미 국내 그날 패드 없이 입는 위생팬티인 ‘논샘팬티’를 개발해 흡수 패드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브랜드다. 2종류의 특허와(질 분비물용 기능성 속옷, 클로헥시딘의 코팅을 통한 항균성 섬유의 제조 방법) KC 인증이 그 증거다. 

요실금팬티 ‘쉬펜드’는 7중 흡수 패드를 초박형으로 압축해 일반 팬티와 두께에서 큰 차이가 없으며, 얇은 두께로 제작됐지만 분비물은 최대 80ml까지 흡수 가능하다. ‘쉬펜드’에 사용된 흡수 패드는 항균 원사를 모세관 공법으로 직조한 것으로 균을 억제함과 동시에 분비물을 빠르게 중화해 소취 기능이 우수하며, 더블 메쉬 집중 흡수 패드를 2겹 사용해 빠른 흡수와 건조로 장시간 착용에도 보송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분비물이 새기 쉬운 사타구니 라인과 뒷면 이중 방수 처리로 운동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샘 걱정이 없는 쉬펜드는 100% 봉재 제품이지만 재봉선 위치의 샘 방지 가공을 통해 바늘구멍 틈새로 발생할 수 있는 샘 현상도 방지했다. 이처럼 쉬펜드는 흡수, 항균 소취, 샘 방지 등 기능 면에서 뛰어나다.

쉬펜드의 허리밴드는 원단 히든 봉제로 밴드 마찰에 의한 쓸림을 최소화했으며, 레이스 스캘럽으로 주요 임파선 눌림을 없애 착용감이 편하다. 게다가 권장 세탁법을 지킬 경우 최대 3년까지 사용 가능해 일회용 제품보다 경제적이다. 

단색 황태은 대표는 “출산 이후 30대에도 요실금이 발병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요실금팬티는 나이 든 중년 여성만을 위한 여성용품이 아니라, 출산을 경험한 젊은 여성들에게도 필요한 제품”이라고 쉬펜드 제작 배경을 밝혔다.

이어 “쉬펜드를 제작할 때 30대 중반 직장인부터 60대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요실금팬티 쉬펜드는 단색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12일까지 예약 주문 중이며, 출시 기념으로 예약 주문 한정 30%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단색은 소셜임팩트 창출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보조 아이템인 단색 ‘레드카드’를 매달 1일부터 1000명 한정으로 인당 3장씩 무료 배포하고 있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레드카드 단독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합정역에 위치한 단색 쇼룸(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무료로 받아 갈 수 있다. 

단색은 지난 8일 합정역 6번 출구 근처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직접 입어보고 사이즈 및 착용감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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