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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페이코 수익원 다각화…2020년 손익분기점 달성”

“NHN, 페이코 수익원 다각화…2020년 손익분기점 달성”

기사승인 2019. 11. 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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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2일 NHN에 대해 페이코가 수익원 다각화로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Buy(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페이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조5000억원까지 상승했으며 페이코 마케팅비는 2분기 7억1000만원, 3분기 6억4000만원으로 마케팅비 효율화는 지속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페이코는 간편결제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뱅킹, 카드, 대출, 보험 등 금융서비스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고 오프라인 주문 서비스 등 수익원이 다각화되면서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은 BEP를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게임 사업은 웹보드게임 성장과 모바일 신작 출시로 2020년 매출액은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내년 3월 일몰을 앞둔 웹보드게임 규제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8월 신규 출시된 iOS 버전의 매출 기여로 웹보드게임 매출액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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