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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40년 경력 옥천식품과 참기름·들기름 PB 선보여

홈플러스, 40년 경력 옥천식품과 참기름·들기름 PB 선보여

기사승인 2019. 11.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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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_PB 신상품 시그니처 참기름·들기름 출시 (1)
모델들이 1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PB 신제품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산 참기름’과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산 들기름’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자체상품(PB) 신제품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산 참기름’과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산 들기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상품 제조사인 옥천식품은 1979년 창립 이후 참기름·들기름을 만들어온 기업으로 홈플러스 1호점 대구점부터 홈플러스와 거래해왔던 파트너다.

시그니처 국산 참기름·들기름은 △국산참기름(160㎖) 1만4290원 △국산참기름(300㎖) 2만4900원 △국산들기름(160㎖) 9900원 △국산들기름(300㎖) 1만7900원 등이다.

옥천식품이 만든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산 참기름·들기름은 40년 경력의 착유사가 깨끗한 물로 3번 세척하고 걸러낸 100% 국산 깨를 이용해 저온에서 볶고 짜낸다.

특히 깨도 커피처럼 로스팅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는데 옥천식품은 24년 경력의 로스팅 실장을 비롯해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자에게만 로스팅 공정을 맡기고 있다.

박대욱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40년 참기름·들기름 외길을 걸어온 옥천식품의 품질에 대한 고집이 담겨있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산 참기름’과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산 들기름’을 PB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불필요한 침전물이 남지 않도록 한지를 이용해 한 번 더 걸러내 맑고 깨끗하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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