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금강환경청, 충북 영동 대청댐 수변구역토지에 1900여 그루 식재

금강환경청, 충북 영동 대청댐 수변구역토지에 1900여 그루 식재

기사승인 2019. 11. 12. 15: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건 환경청2
금강유역환경청은 12일 금강수계기금으로 매수한 영동군 소재 수변구역 내 토지에 관내 녹색기업 등과 함께 탄소중립벨트(Carbon Neutral Belt)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금강환경청과 MOU를 체결한 관내 녹색기업 4개 업체(㈜SK하이닉스 청주, ㈜LG화학 청주·오창, LG전자(주) 청주)와 대청호 수질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던 녹색기업(LS산전(주) 청주 등 6개소)과 영동군, K-water 등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녹색기업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CNB)는 2009년부터 매년 상수원관리지역 약 11만여㎡에 산수유, 상수리나무 등 약 3만7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큰키나무인 이팝나무 130그루, 물푸레나무 62그루를 심고, 작은키나무인 화살나무(꼬리조팝나무, 좀작살나무) 1680그루 등 모두 19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김종률 금강환경청장은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녹색기업과 MOU를 체결해 보다 내실 있는 탄소중립벨트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