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서면형식으로 지식재산(IP)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IP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R&D성과물의 사업화 촉진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술보증기금이 발급한 기술가치평가서를 대출 심사에 활용,지식재산(IP)중소기업에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에부담되는 지식재산 가치평가수수료와 기술보증기금은 지식재산(IP)기술가치평가를 바탕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는 동시에보증료를 최대 0.5%p를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최대 95%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기술보증기금 기술사업평가등급 B등급 이상인중소기업과 지식재산(IP) 평가보증에 따라 대출예정금액이 2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금융지원 자금은 운전자금대출 형태로 업체당 100억원 이내이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담보 부족 등으로 금융지원을 받지 못해 경영 어려움을 겪는지식재산(IP) 중소기업들이 적지 않다”며 “지식재산(IP) 중소기업들이 이번 협약에 힘입어 고충을 덜고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