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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말산업육성연구회, 안성 말비육농가 방문

경기도의회 말산업육성연구회, 안성 말비육농가 방문

기사승인 2019. 11. 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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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말산업육성연구회 말고기 산업육성
경기도의회 말산업육성연구회 의원들이 9일 안성 소재 말 비육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말산업육성연구회가 지난 9일 안성시의 말 비육농가를 방문해 말고기 육성 및 유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1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회장인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광명)과 김진일(하남), 권정선(부천), 심규순(안양), 이종인(양평), 임채철(성남) 등 6명의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말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말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말고기 시식과 함께 국내 말고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대운 회장은 “말은 구제역,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과 무관해 FTA에 자유롭고 환경오염 요인도 적어 앞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에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가축으로써 이미 선진국에서는 말고기·가죽·기름 등을 이용한 다양한 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말고기 전용품종 도입, 비육·생산, 가공·유통·소비 등 도내 말고기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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