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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유니온 특급 해외송금 서비스 비대면채널로 확대

KB국민은행, 유니온 특급 해외송금 서비스 비대면채널로 확대

기사승인 2019. 11. 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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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웨스턴유니온 비대면 채널 확대
KB국민은행은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KB-유니온 특급송금’ 서비스를 리브(Liiv)·KB스타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민은행이 세계적인 금융 유통망을 가진 웨스턴 유니온과 제휴해 2016년 선보이기 시작해왔다.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 고객이 한국에서 수수료 5달러를 부담하고 송금하면, 해외 수취인은 은행 계좌가 없어도 송금 당일에 전세계 웨스턴 유니온 대리점(제휴은행·전당포·편의점 등)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

서비스 확대에 따라 비대면 채널에서 연중 24시간(외화 예금에서 출금하는 경우엔 오전 9시∼오후 11시), 하루 최대 7000달러(리브에선 최대 3000달러)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외국인 고객은 최초 1회 영업점을 방문해 송금 정보를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이용채널 확대를 기념해 연말까지 해외송금 고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Easy & Fast! 비대면 KB-웨스턴 유니온 특급송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유니온 특급송금서비스를 이용해 미화 500달러 이상 송금한 외국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1매(10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 1매(50명), 샤오미 보조배터리(10000mAh 3세대) 1개(100명)를 준다. 또 미화 500달러 이상 송금한 내국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교환권 10만원권 1매(10명),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교환권 5만원권 1매(50명),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Tall) 모바일 상품권 1매 (100명)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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