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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9일 본회의 비쟁점법안 120건 처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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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9일 본회의 비쟁점법안 120건 처리키로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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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YONHAP NO-2223>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 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오는 19일에 본회의를 열어 데이터 3법을 포함해 비쟁점법안 120여건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데이터 3법 관련 법안이 3개이지만 다 할 수 있는지, 2건을 할 수 있는지는 진행해 봐야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실질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이 뒤쳐져있다”면서 “진도가 늦는 상임위원회가 있고 실질적으로 상임위별로 여러 이슈가 맞물려있는데 최대한 우선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19일에 되는 법이라도 하자고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 및 사법제도 개편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선거제 개혁 법안과 검찰개혁 법안을 12월 3일 이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여야의 협의를 통해 합의 날짜와 합의 법안이 상정되길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면서 “국회의 모든 의사결정은 합의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국회를 멈출 수는 없다”면서 “부의한 이후에는 빠른 시일 내에 국회법에 따라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국회개혁 입법에 관련해서는 “일하는 국회법 이런 법안들은 여당도 준비하는 것으로 듣고있다”면서 “시행시기를 21대 국회에서 하더라도 이번에 여야 모두가 개정에 나서서 개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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