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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효과로 2년만 분기 최대 실적 달성…해외 매출 비중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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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효과로 2년만 분기 최대 실적 달성…해외 매출 비중 68%

김나리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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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넷마블이 2019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7년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은 넷마블 사옥 전경/제공=넷마블
넷마블이 2분기 출시한 신작들의 흥행으로 2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넷마블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199억원, 영업이익 84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9%, 25.4% 증가했으며 매출의 경우 지난 2017년 1분기 이래 분기기준 최대치이며, 영업이익은 2017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3분기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Kabam)’,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이 각각 1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넷마블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매출이 전체 매출의 68%를 차지하는 등 북미, 일본,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넷마블의 3분기 해외 매출은 42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P 증가했다. 넷마블의 해외매출은 1분기 2879억원(60%)에서 2분기 3390억원(64%)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권영식 대표는 “지난 3분기에는 2분기 흥행신작들의 국내외 실적이 온기 반영돼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뤘다”고 3분기 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넷마블은 향후 다작보다는 완성도와 퀄리티 중심으로 게임을 출시할 방침이다.

권 대표는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다작보다는 퀄리티, 완성도 중심으로 웰메이드 게임 중심으로 출시할 계획을 당분간 가지고 있다”며 “RPG중심으로 가는건 큰 틀에서 방향성의 변화가 없지만 올해 BTS월드나 쿵야 캐치마인드를 출시했듯 지속적으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_png] 넷마블 연결기준 3분기 실적 발표
넷마블 3분기 실적/제공=넷마블
넷마블은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신작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프로즌 어드벤처스를 11월 글로벌 출시하며 2019년 말에서 2020년 초 A3 국내 출시, 매직:마나스트라이크의 글로벌 론칭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4분기 주요 라인업이었던 세븐나이츠2와 A3: 스틸 얼라이브 출시가 연기되면서 내부적으로 4분기 실적은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넷마블은 14일 열리는 지스타 2019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를 비롯해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4종을 출품한다.

단 실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상장 당시 15만원에 육박했던 넷마블 주가는 여전히 9만원 초반대로 지지부진하다.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를 통해 게임기술과 렌털사업을 결합한 구독경제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시장에서는 시너지를 창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웅진코웨이 노조가 현재 설치·수리기사인 CS닥터의 직고용 문제를 놓고 회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은 웅진코웨이 인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코웨이 (인수 건은) 실사 중이기에 확정된 것은 없다. 노무 이슈 관련해서 경영환경의 일부이기에 딜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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