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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쫀드기 정체는 닐로 “어떤 무대보다 훨씬 더 떨렸다”

‘복면가왕’ 쫀드기 정체는 닐로 “어떤 무대보다 훨씬 더 떨렸다”

기사승인 2019. 11. 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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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쫀드기의 정체가 가수 닐로로 밝혀졌다.

13일 MBC에브리원을 통해 재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4대 가왕 만찢남의 왕좌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노가리는 포지션의 '너에게'를, 쫀드기는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선곡했다.

투표 결과 쫀드기가 31표 차로 노가리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복면을 벗은 노가리의 정체는 가수 숙행이었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전에서 만찢남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해 또 한 번 가왕다운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압도적인 투표수로 만찢남이 114대 가왕에 오르며 4연승에 성공했다.

복면을 벗은 쫀드기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닐로였다.

닐로는 "예능 방송 출연은 '복면가왕'이 두 번째"라며 "많이 떨렸다. 그 어떤 공연, 어떤 무대보다 훨씬 더 떨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생각하는 꿈이 있다. 제가 쓴 곡이 10년, 20년 뒤에도 부끄럽지 않은 음악이 되는 게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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