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귀수편' 포스터/사진=CJ엔터 |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감독 리건)이 130만 관객을 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2일 하루 10만 521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30만 9061명. 7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개봉 첫날 '범죄도시'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흥행 청신호를 보인 ‘신의 한수:귀수편’은 전편과 동일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전편과는 새로운 시공간 배경으로한 스핀오프 버전이다.
한편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같은 날 4만 3843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으며 누적관객수는 326만4682명이다. 3위는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가 3만 198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213만22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