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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평생학습’ 의 선봉, 평생학습관 개관

용인시 ‘평생학습’ 의 선봉, 평생학습관 개관

기사승인 2019. 11. 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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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개관
12일, 수지구 풍덕천 (구)용인시여성회관에 문을 연 평생학습관 개관식에 참석한 백군기 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용인시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개관했다.

용인시는 12일 민선 7기 공약인 ‘사람중심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용인시 평생학급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지난 9월 구 용인시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변경·개관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용인시가 수립한 평생학습도시 재도약을 위한 2019~2023년 중장기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평생학습으로 시민의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 만들기 위한 중심 축 역할을 하게 된다.

용인시는 이를 시작으로 각 구마다 학습관을 설치해 성별이나 나이, 지역, 거리 등에 구분없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백군기 시장은 “우리는 모든 시민이 배움을 통해 행복할 권리를 행사하는 도시, 사람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용인을 재선포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생애 주기에 맞는 배움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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