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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개점 26주년 기념 갈치 10년전 보다 싼 1980원

이마트, 개점 26주년 기념 갈치 10년전 보다 싼 1980원

기사승인 2019. 11. 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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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이마트가 개점 26주년을 기념해 갈치·자숙 랍스터·깐마늘 등 총 170여개 상품을 14~28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선상품 행사 기간은 14~20일이다.

이마트는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싼’ 상품 17개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제주 은갈치’를 10년 전 가격보다 13% 저렴한 1980원에 판매한다. 제주 은갈치의 11월 산지 가격은 직전 월 대비 40% 급등했지만 이마트는 올해 여름부터 산지에서 물량을 비축해 평상시 3주 판매 물량인 총 15만 마리를 공수했다.

이어 ‘자숙 랍스터(325g·캐나다산)’를 10년 전 가격의 절반 수준인 6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자숙 랍스터를 대량으로 직소싱하면서 가격을 대폭 낮췄다. 이에 지난해 11월 7만 마리의 자숙 랍스터를 6일 만에 완판했다.

올해 개점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캐나다 현지 업체와 사전 계약을 맺고 자숙랍스터 14만 마리를 3월부터 직소싱해 비축했다.

깐마늘(1㎏·국내산)은 사전에 50톤을 농가와 사전 계약해 4380원에 준비했다. 당도선별 감귤(3㎏)은 행사카드로 2박스 구매시 1만4000원에 판매한다.

베트남산 ‘코끼리망고’는 5500박스 한정으로 최대 22% 저렴한 5980~6980원에 판매한다.

‘헝가리 구스다운 이불’은 기존보다 5만원 할인한 12만9000~18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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