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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방세외수입 징수보고회 가져

안성시, 지방세외수입 징수보고회 가져

기사승인 2019. 11. 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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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안성시, 지방세외수입 징수보고회 가져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이 12일 부시장실에서 지방세외수입 징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안성시
경기 안성시가 12일 최문환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19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지방세외수입 징수보고회를 열었다.

13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보고회는 지난달 31일 기준 5000만원 이상의 주요체납부서 5개과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정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각 부서별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및 현년도 체납액에 대한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2016년 세외수입징수팀 신설 이후 지난년도 징수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말 기준 정리액 51억9300만원, 정리율 30.9%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상승해 높은 징수 실적을 거뒀다.

시는 연말까지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발송, 부동산·차량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 직장인 대상으로 급여압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영치를 수시로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최문환 권한대행은 “각 부서의 부과자료는 체납의 기초가 되는 만큼 기본적인 이행절차 및 대장자료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세외수입징수팀으로 이월된 체납액이 원활하게 체납처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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