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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역내 국가유공자 초청 위로연 행사 개최

구리시, 지역내 국가유공자 초청 위로연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9. 11.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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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훈훈한 국가유공자 위로연
경기 구리시가 지난 1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실시한 국가유공자 위로연 행사 모습. /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시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 지역내 국가유공자 5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24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가유공자의 날’을 조례로 제정했고, 올해 3월에는 전국 최초로 ‘제1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아 구리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석윤 의장 등 구리시의회 의원 전원과 이용갑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 및 성희승 경기도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 단체 회장과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구리시는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을 늘 기억하며 경건하게 항상 예우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곽경국 회장은 “자신의 안위보다 대학민국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국가유공자들을 모시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않고 언제 어디서든 높이 받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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