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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경기지역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신보, 경기지역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 11. 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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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논의
신보
12일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열린혁신 경기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김동완 신용보증기금 이사(앞줄 오른쪽 세 번째)와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혁신 경기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기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 대표들은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불황과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과 장기적인 수출둔화로 경기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보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동완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우리 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이 변화에 대응하는 힘을 키워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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