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수원시 동우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예진 학생이 차지했다. 단체 부문은 한 학교에서 1000점 이상을 공모한 초당초등학교 등 4개교가 대상을, 500점 이상 공모한 인천동춘초등학교 등 25개교가 금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삼천리는 장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특수학교의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용인강남학교 5학년 이주은 학생 등 총 8명이 개인 특별상을, 안양해송학교, 강남학교 등 4개교가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삼천리 가스안전환경 공모전에는 그동안 총 40만여명이 참가하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안전환경 공모전을 지속 개최함으로써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