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 회원 친선 골프대회 성료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 회원들이 11일 친선 골프대회를 시작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가 지난 11일 회원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4일 블루원에 따르면 남녀 구분 없이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신페리오 핸디캡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한 결과 남녀 고르게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김환 회원, 준우승 윤철순 회원, 3등 김용화 회원, 메달리스트 서성권 회원, 니어리스트 장해진 회원, 롱기스트에는 남자 권재용 회원, 여자 김덕순 회원이 차지했다.

장명숙 회원 등 18명은 행운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골프용품 등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라운드를 마친 회원들은 클럽하우스에서 만찬을 즐기며 개그맨 조승제씨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과 코믹댄스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진영 회원은 “블루원이 매년 회원들을 위한 친선 골프대회를 마련해 줘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유대관계를 다지며 한해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블루원의 상주 골프리조트는 천연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백화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대한민국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20’과 ‘대한민국 10대 퍼블릭 코스’, ‘세계 100대 골프장’ 등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골프텔 또한 유럽의 유명휴양지를 연상하게 하는 편안함과 특별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