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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마곡 시대 개막… 오는 18일 R&D센터 입주

도레이첨단소재, 마곡 시대 개막… 오는 18일 R&D센터 입주

기사승인 2019. 11. 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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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레이R&D센터 전경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한국도레이 R&D센터 전경./제공=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한국도레이 연구개발(R&D) 센터를 준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오는 18일 연구개발(R&D) 센터에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도레이 R&D센터에는 도레이첨단소재 본사, 자회사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 첨단재료연구센터의 연구인력 등 500여명이 근무한다.

해당 건물은 2018년 10월에 기공, 1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지상 8층 규모로 연구동, 파일럿 실험동, 사무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그 동안 떨어져 있던 첨단재료연구센터가 합류해 고객사와 미래 기술 및 대형테마 등 공동개발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유망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업 및 연구소,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연구 시너지를 높인다.

신사옥은 유연한 공간 배치로 부서간 상호 협업과 창의적 연구를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실험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 커뮤니티 라운지, 휴게 정원 등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태양광과 지열발전의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건물로 운영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신사옥의 세미나실 등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R&D 역량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해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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