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최종건, 밀리 의장 발언 “미군철수? 영어는 끝까지 들어야”

최종건, 밀리 의장 발언 “미군철수? 영어는 끝까지 들어야”

기사승인 2019. 11. 14. 09: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히려 미국민들에게 동맹 중요성 설명해야 한다는 취지...한미동맹 흔들리지 않아"
캡처
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 페이스북 캡처.
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은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의 “평균적인 미국민들은 왜 한국과 일본에 미군을 주둔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한다”는 발언이 주한미군 철수를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 “오히려 미국민이게 동맹의 중요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말했다.

최 비서관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어는 끝까지 들어야 하는 언어. 중요한 것은 밀리 합참의장의 바로 그 다음 발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최 비서관은 “미군이 어떻게 동북아에서 무력충돌의 발발을 방지하고 억지하는 데 있어 안정적 전력인지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다”라는 밀리 의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이어 최 비서관은 “한·미동맹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