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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 15일 견본주택 개관

GS건설,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 15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승인 2019. 11. 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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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 일반분양
19일 특공,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
무등산자이&어울림_조감도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제공=GS건설
GS건설은 14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A 99가구 ▲59㎡B 64가구 ▲59㎡C 63가구 ▲74㎡A 158가구 ▲74㎡B 84가구 ▲74㎡C 24가구 ▲84㎡A 194가구 ▲84㎡B 278가구 ▲84㎡C 167가구 ▲84㎡D 337가구 ▲114㎡B 35가구 ▲130㎡ 2가구, 2단지 ▲59㎡D 92가구 ▲59㎡E 29가구 ▲59㎡F 18가구 등 총 1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예정돼 있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2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다. 정비사업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광주 북구의 높은 노후아파트 비율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 10월까지 북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2만6361가구로 이중 입주 15년 이상(2004년 이전 입주) 아파트(8만6,140가구)는 전체의 68%에 달하며, 5년 이내 새 아파트(1만1,595가구)는 전체의 9.2%에 불과한 상황이다.

무등산자이&어울림에는 랜드마크급 대단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와 단지 내 독서실 및 도서관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라운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또한 자이에만 적용되는 국내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유상옵션)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자이앱 솔루션, 스마트패스 시스템, 미세먼지 알림 보안등, 전력회생형 승강기 등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 상품이 적용 예정이다.

교통, 교육, 쇼핑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미 갖췄다. 특히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통학 가능하다.

광주는 현재 재개발 정비사업도 한창이다. 우산구역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비롯해 북구, 동구 일대에 약 1만9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추후 일대가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여기에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도 인근에 계획되어 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청에서 효천역까지 잇는 교통망으로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 전 구간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광주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커튼월룩을 비롯한 고급 특화 설계를 적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기 더해 우수한 입지여건과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진 만큼 우수한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7일 1단지, 28일 2단지 순으로 각각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2월 9~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 신청이 가능해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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