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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성금 1천만원 기부

오로라월드,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성금 1천만원 기부

기사승인 2019. 11. 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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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4일 오로라월드로부터 중소기업계 나눔릴레이에 동참한다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 받았다.

오로라월드는 노희열 회장이 1981년 설립한 회사로 캐릭터디자인을 개발하고 캐릭터완구를 상품화하는 글로벌기업이자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강소기업이다.

노 회장은 지난달 2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함께 개최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에 참석한 뒤 “지난 60년간 중소기업계가 중기중앙회와 함께 경제적 성장을 이뤘다면 이제 지역사회와 함께 해야 할 때”라고 밝힌 바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관계자는 “오로라월드로부터 기부받은 성금 1000만원은 동절기, 소외계층의 방한용품 지원과 2020년 설날을 맞이해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사랑나눔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 리더의 지속적인 기부릴레이를 독려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일반시민이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초 중소기업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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