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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19년 건축행정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세종시, 2019년 건축행정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기사승인 2019. 11.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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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가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일반부문 18곳, 특별부문 2곳 등 총 20곳의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일반부문에서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세종시를 포함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시와 경기도 2곳을 더해 3개 광역지자체가 선정됐다.

각 광역지자체별로는 서울 성동구, 부산 연제구, 대구 중구, 인천 계양구, 광주 북구, 대전 서구, 울산 동구, 경기 용인시, 강원 춘천시, 충북 청주시, 충남 서산시, 전북 남원시, 전남 장성군,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 등 15개 기초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별부문에서는 광역지자체에서 울산광역시가, 기초지자체에서 전북 남원시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건축상 수상 작가와 함께하는 건축음악회(듣는 건축, 보이는 건축)’를 선보였는데 건축상 수상작 전시와 함께 건축물에 어울리는 음악회를 개최, 누구나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건축문화 조성과 건축행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는 ‘건축민원 비포 서비스 콜(Before Service Call) 제공’으로 건축인허가 단계별로 진행내용을 안내, 시민과의 소통으로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매년 지자체 건축행정 평가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건축행정 운영에 따른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자체 건축행정서비스 혁신이 이뤄지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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