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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 3Q 누적 매출액 236억원…전년比 62.7% 상승

지티지웰니스, 3Q 누적 매출액 236억원…전년比 62.7% 상승

기사승인 2019. 11. 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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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_ci
미용 의료기기업체 지티지웰니스는 연결 기준으로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7% 늘어난 236억5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익성은 적자를 벗어났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적자 7억2800만원에서 영업이익 17억9400만원으로, 순적자 5억1500만원에서 순이익 18억1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올 상반기엔 LED(발광다이오드)마스크 등 개인용 미용제품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면 하반기부터는 전문가용 의료미용기기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업체는 홈쇼핑 채널을 B2C 사업군의 주 판매 통로로 설정하고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엔 자체 LED마스크 오페라미룩스와 페이스피트니스 제품 더블에프를 홈쇼핑에 론칭했다. 하반기에는 입술 LED마스크 비비립을 출시했다. 회사는 백화점, 면세점에도 판매 통로를 확장하며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B2B 사업군은 유럽 인증을 획득한 전문가용 미용의료 레이저기기 르쉐이프를 필두로 유럽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달엔 플라스마 피부 미용기기 신제품 플라필을 공개하는 등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티지웰니스는 “사업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이들 사업부문의 시너지를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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