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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中企 재직자 대상 동반성장몰 시범운영

중기유통센터, 中企 재직자 대상 동반성장몰 시범운영

기사승인 2019. 11.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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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5일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동반성장 복지몰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동반성장몰을 이용하면 중소기업 임직원도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18년부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판로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동반성장몰 사업을 시행했다. 동반성장몰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복지포인트, 신용카드를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임직원도 사용할 수 있는 동반성장몰을 통해 중소기업 직원에게 대기업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36개 대기업·공공기관 근로자가 이용 중인 동반성장몰 운영 경력을 토대로 전국의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복지 향상은 산업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동반성장몰이 복지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결사 역할을 자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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