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머니 |
영화 '블랙머니'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는 14일 12만256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만9182명을 돌파했다. 개봉 첫 날인 13일 관객 수 대비 약 10%의 상승폭을 보였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2위는 '신의 한수:귀수편'으로 14일 하루 7만585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47만3792명을 모았다. 3위는 '82년생 김지영'으로 이날 3만776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33만9364명을 동원했다.
4위는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로 이날 2만287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217만4759명을 모았다. 5위는 '엔젤 해즈 폴른'으로 이날 1만770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만8001명을, 6위는 '좀비랜드:더블탭'으로 이날 1만759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만8768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