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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바이스, 美 매체 영문에세이 교정 품질평가 1등

워드바이스, 美 매체 영문에세이 교정 품질평가 1등

기사승인 2019. 11. 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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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정·첨삭·납기서 높은 평가
워드바이스의 영문 에세이 교정·번역 서비스 브랜드 'ESSAYREVIEW'(에세이리뷰) 로고가 삽입된 자료 사진. /제공=워드바이스

영문에세이·영어논문 교정 스타트업 Wordvice(워드바이스)가 미국 유력 언론의 영문에세이 교열 품질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워드바이스는 지난달 미국 월간 잡지 Wired(와이어드)가 어드미션(입학 허가) 에세이 에디팅 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출처 링크)에서 가장 높은 점수(6.3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결과 워드바이스 교정본이 교정·첨삭 수준이 가장 높고 납기 기한(4일)을 준수한 데다 15달러(한화 약 1만7000원)라는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다른 업체들은 교열 품질이나 납기 기한 등을 고려해 5점대를 받았다.

테스트는 와이어드 저널리스트가 미국 대학교에 진학하는 딸의 입학 지원서를 4개사에 의뢰해 교정·첨삭·납기·가격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워드바이스를 포함한 Scribendi, Scribbr, Elite Editing 4개 업체가 평가 대상이다. 

이종환 워드바이스 대표는 "아이비리그 등 미국 상위 대학이 입학 진학률을 50%까지 줄이고, GPA(고교 내신 성적)·GRE(대학원 입학시험)·GRE(경영대학원 입학시험) 등 공인 인증 성적을 보유한 지원자들이 수천명에 달해 어드미션 에세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영미권 대학 합격과 진학 후 높은 GPA를 받으려면 현지 학생일지라도 영문 교정과 첨삭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워드바이스는 단순한 문법이나 단어 위주 교정이 아닌 문맥·논리적 구조 제시와 어드미션 에세이 필수 요소를 고려한 리뷰레터 서비스를 제공해 입학사정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에세이를 완성해 준다"고 말했다.

워드바이스는 500명 이상의 전 세계 석·박사 원어민 에디터가 단일 플랫폼을 통해 국내 주요 대학 및 유학원에 영문 논문과 영어 에세이 교정·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중국·일본·영국에 법인을 두고 있다.

워드바이스의 영어 논문 교정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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