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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측 “엑스원, ‘V하트비트’ 출연 제외…추가 활동 일정 NO”

엠넷 측 “엑스원, ‘V하트비트’ 출연 제외…추가 활동 일정 NO”

기사승인 2019. 11.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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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사진=김현우 기자

 엠넷이 결국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 출연자 중 엑스원을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엠넷은 15일 "최근 여론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엑스원(X1)은 16일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아울러 현재까지 계획된 추가 활동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약속된 출연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브이라이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원은 엠넷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최근 투표 조작 논란 등으로 '프로듀스' 제작진들이 연일 구속되고 아이즈원과 엑스원에 대한 해체 요구도 커진 만큼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엑스원은 'V하트비트'에 팬들의 신청이 있었던 만큼 출연을 진행하고자 했으나 악화된 여론에 출연을 취소했다.


다음은 엠넷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넷입니다.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최근 여론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X1’은 11월 16일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계획된 추가 활동 일정이 없습니다. 


약속된 출연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브이라이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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