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문경시지원예비군, 사랑 나눔 행사

문경시지원예비군, 사랑 나눔 행사

기사승인 2019. 11. 15. 1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 1115 사회복지과-문경시 지원 예비군 “사랑 나눔 행사”1
문경시 지원 예비군들이 13일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지원예비군이 지난 13일 점촌2동, 점촌3동, 점촌4동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문경시희망복지지원단에 160만원 상당의 연탄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15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영식 문경대대장, 이준호 문경시기동대장 외 각 읍·면·동예비군지휘관 특전예비군 부사관, 김경숙 여성예비군 소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탄 1200장과 라면 12박스, 쌀 18포를 동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했다.

문경시지원예비군은 지역 내 불우이웃에 대한 주민친화적인 군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사랑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김영식 문경대대장은 “현역장병, 특전예비군, 여성예비군, 예비군지휘관 및 장병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주신 문경대대, 각 읍면동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등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