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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 헌혈로 ‘고귀한 생명 나눔’ 실천

구리도시공사, 헌혈로 ‘고귀한 생명 나눔’ 실천

기사승인 2019. 11. 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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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 직원이 12일 헌혈차량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제공=구리도시공사
경기 구리도시공사가 지난 12일 ‘2019년 하반기 행복의 나눔 헌혈’ 행사를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해 생명 존중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15일 구리도시공사에 따르면 헌혈인구 감소와 겨울철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공사 직원, 구리시 공무원, 시민 등 80여명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상반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헌혈차량 1대에서 2대로 추가해 확대 진행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구리시·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한 직원은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 내듯 행사에 참여해준 직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사는 앞으로도 헌혈행사를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구리도시공사와 서울동부혈액원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나눔 헌혈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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